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7∼28일 충북지역 15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은 2004년 6월 2일 이후 출생한 내국인, 5월 10일 기준 영주 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하고 등록대장에 등재된 외국인에게 부여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이후 별도로 투표할 수 있다. 임시투표소는 운영되지 않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