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일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일반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입장 요금의 50%는 엑스포 행사장과 괴산군 소재 음식점,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엑스포 기간(9월 30일∼10월 16일) 옛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인 청주 청남대, 미동산수목원, 괴산 산막이옛길 유람선 등을 이용할 경우 10∼50% 할인 혜택도 받는다.

조직위는 2∼20일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인터넷(네이버, 위메프, 쿠팡, 티몬, 야놀자, 인터파크 등)이나 조직위원회, 충북 도내 NH농협은행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목표 관람객은 72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