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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타운 등 새정부 정책과제 확정"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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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7  2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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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충북 현안 사업 다수가 새 정부의 공약으로 확정됐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에는 지역공약의 충실한 이행 등이 담겼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새 정부의 시·도별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도 발표했다.

충북 7대 공약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광역교통망 확대,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주력산업 고도화,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문화·관광·체육·휴양벨트 조성이다.

15대 정책과제는 충북 동부축 및 고속도로망 건설, 경부·강원∼호남을 잇는 고속철도 X축 완성,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 구축, 방사광가속기 활용 지원시설 구축,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강·호수·관광 자원화 등이다.

정책과제를 세부적으로 보면 인수위에 건의한 85개 사업 중 57개가 반영됐다. 이들 사업은 앞으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관리된다.

도는 지역균형발전특위가 공약과 별도로 관리하는 현안 사업에 무예올림픽 지원, 미 호강프로젝트 추진, 중부권 도심형 항공교통(UAM)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농촌 미래 혁신타운 조성, 스마트 전통발효식품 건강 힐링타운 건립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기순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충북이 역점을 두어 추진해 온 대규모 SOC사업과 각종 현안이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는 충북 지역경제 발전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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