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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보수후보 3명 단일화 시동…정책토론회 합의1차 토론회 일정 25일로 연기…단일화 시기 등은 의견 못 모아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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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9  2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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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균·심의보·윤건영(왼쪽부터) 예비후보

충북교육감에 도전하는 보수후보 3명의 단일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릴 전망이다.

19일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가나다순)는 전날 저녁 만남을 갖고 김병우 교육감을 3선(選)에 맞설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해 3차례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차 토론회를 23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일부 후보가 토론회 일정에 이견을 보이면서 25일로 이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 2차례 토론회 일정은 차후 논의하기로 했다.

정책토론회 합의에 따라 보수후보 단일화는 일단 물꼬가 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번 회동에서는 여론조사 등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은 결정하지 못하고, 1차 토론회 이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단일화 시기도 다음 달 초께로 하자는 잠정적 의견만 교환했을 뿐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차 토론회 일정도 매끄럽게 조율하지 못하고 한 차례 연기함에 따라 앞으로 단일화 과정에서 적지 않은 갈등을 노출할 가능성도 있다.

한 후보 캠프 관계자는 "보수후보 단일화의 가장 큰 산을 넘긴 했지만 1차 토론회 일정 번복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된다면 갈등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보성향의 김병우 교육감도 오는 21일 공식 출마 선언 뒤 다음 주 예비후보 등록을 예정이어서 충북교육감 선거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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