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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영민 vs 국힘 경선승리자…충북지사 양자대결 유력민주 곽상언 변호사 불출마…"다음 주 공천결과 나올 듯"
국힘 김영환·박경국·오제세·이혜훈 경합…2명 컷오프 가능성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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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7  1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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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충북도지사 후보군의 윤곽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64)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민의힘 경선 승리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의힘은 김영환(67) 전 국회의원, 박경국(63)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 오제세(73) 전 국회의원, 이혜훈(57) 전 국회의원(가나다순)이 공천을 다툰다.

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충북지사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벌여 오는 12일께 경선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은 컷오프하고 2명만 경선 무대에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9∼20일 경선을 진행, 21일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노 전 실장이 무난하게 본선 티켓을 거머쥘 전망이다.

중앙당에 충북지사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을 했던 곽상언 변호사가 막판에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곽 변호사는 7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경쟁하지 않는 것이 분열의 정치 대신 통합의 정치로 가는 길이라고 결론 내렸다.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노 전 실장 혼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노 전 실장만 공천신청 했는지 모르지만, 단수 후보 지역의 경우 이르면 다음 주 공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일찌감치 충북지사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군소정당과 무소속 충북지사 출마예정자는 현재까지 전혀 거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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