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장 환경을 개선해 경영안정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운영하는 면적 99㎡ 미만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되지 않는다.

세부 지원 내용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 배열, 화장실, 시스템 등 4개 분야다.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까지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