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이월면에 들어선 송림근린공원.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덕산읍 제2어린이공원(1619㎡)과 이월면 송림근린공원(3만7120㎡)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산 제2어린이공원은 2018년부터 10억원을 들여 조합놀이대, 그네, 벤치, 경관조명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노면은 탄성포장으로 시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이월송림근린공원은 2016년부터 57억원을 들여 공연장, 산책로, 조합놀이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문화·휴식·놀이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공원 준공으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에 보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