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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촬영명소' 단양 온달관광지 새 단장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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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4  18: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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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온달관광지. 단양군 제공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충북 단양 온달관광지가 새 단장에 나선다.

24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7억2000만원을 들여 수당황궁, 낙양성문 등 드라마 세트장 5개 동의 지붕 기와 보수공사 및 방수·타일공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38억원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온달관광지 세트장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세트장 시설물 총 32개 동의 보강 및 개축을 내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문체부의 '2020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화장실, 보행로, 장애인 주차구역 등 전반적인 시설물 정비사업을 지난해 10월 완료했다.

2020년 7월에는 30억원을 들여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온달전시관이 전시콘텐츠를 대폭 확충하고 재개관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단풍철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온달관광지는 유명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시간을 거스르는 타임슬립 감성 여행지로 인기다.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지로 현재까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제작됐다.

황궁, 저잣거리 등 시대상을 반영한 드라마 세트장 외에도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등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잘 구비돼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등 국내 대표 촬영지로 각광 받는 온달관광지가 '관광보증 수표'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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