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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주당 "지방선거 앞으로"…노영민, 도지사 출전100여명 1차 검증신청…통과하면 예비후보 등록 가능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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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1  20: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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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민의힘 위주로 이뤄지던 6·1 지방선거 충북지역 예비후보 등록이 이번 주부터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겨 붙을 전망이다.

21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1차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을 마감한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검증 신청 공모에는 지금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 출마 희망자 100여명이 응했다.

도당은 강력범죄, 음주운전, 뺑소니운전, 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 아동학대, 투기성 다주택 보유 관련 범죄 이력 등 결격사유가 전혀 없는 신청자부터 '적격' 안내를 하고 있다.

적격 통보를 받은 일부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는 문제 소지가 있는 신청자 등은 세부 심사를 벌여 적격 또는 부적격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도당은 관련 서류를 제때 갖추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4일간 2차 검증 신청을 받는다.

광역단체장 출마 예정자 자격심사와 도덕성 검증은 중앙당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충북지사 출마가 유력시돼 왔으나 대선 전까지는 공개 언급을 아꼈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검증 신청과 함께 충북지사 선거전에 발을 들여놨다.

노 전 실장 측은 "오늘 중앙당에 예비후보자 검증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현직인 같은 당 이시종 지사는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한다.

노 전 실장은 검증의 문턱을 통과하면 다음 주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대선이 끝나자마자 잇따라 예비후보자로 이름을 올리고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의당 등 나머지 정당의 출마 예정자나 무소속 주자들도 예비후보로 속속 선거 무대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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