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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 삶 만족도 6.15점…전년보다 0.42점 상승
홍수정 기자  |  horti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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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7  1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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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주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충주시가 발표한 '2021 충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15점으로, 전년(5.73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시는 지난해 8∼9월 1200개 표본 가구의 만 13세 이상 시민 2101명을 대상으로 주거, 노동, 문화, 소득 등 11개 분야 57개 항목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충주에 사는 청년들은 결혼에 대해 '하는 편이 좋다'는 응답이 40.4%,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29.5%를 차지했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9.8%에 불과했다.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혼자인 삶에 만족(55.4%)', '가사·양육 부담(32.0%)' 순이었다.

이상적 자녀 수는 '남녀 구분 없이 2명'이 31.0%로 가장 많았고, 자녀를 가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안정적 직장과 소득(64.8%)', '직장 육아 제도 확충(35.3%)' 등을 꼽았다.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은 '차세대 일자리 지역 확충(74.6%), '생활문화시설 확충(17.3%), '주거 지원(7.8%)' 순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량기업 유치(34.9%)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충주시가 추진하는 수소 산업 육성에는 시민 8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성장 동력 확보', '지역 이미지 상승' 등을 기대했다.

부채가 있는 가구는 47.8%로 2019년 35.1%에 비해 12.7% 증가했다. 사유는 '주택마련 자금'이 가장 많았다.

시민들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로 경제·행정(49.6%) 분야를 1순위로 꼽았다. 복지‧의료(36.1%), 문화‧관광(31.5%), 주거(28.7%)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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