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33명이 신규 발생했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로 전날 같은 시간(4411명)보다 1622명 많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중 2355명(39%)은 청주에서 나왔다.

이어 충주 1193명, 진천 539명, 음성 428명, 증평 374명, 제천 265명, 옥천 257명, 괴산 228명, 영동 200명, 보은 134명, 단양 60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만9002명으로 늘었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4만7438명(65.8%)이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