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력) 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렬을 비롯한 13개 직렬에 189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95명, 전산 10명, 사서 6명, 공업(일반기계) 6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3명, 조리 4명, 시설관리 40명, 운전 16명, 기록연구사 1명, 학예연구사 1명이다.

특성화고와 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자의 공직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특성화고와 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구분 모집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이 하반기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공업(일반기계), 시설(토목), 시설(건축) 직렬의 일반 경력 경쟁 임용시험도 하반기에 치러진다.

장애인은 교육행정 7명, 전산 1명, 사서 1명, 저소득은 교육행정 3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는 조리·시설관리·운전 12명으로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한다.

181명을 뽑는 상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이고, 8명을 선발하는 하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8월22일부터 26일까지다.

필기시험일은 각각 6월18일과 10월29일 2차례 구분해 시행한다.

시험 운영에 관한 문의는 충북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3~290~25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