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의 유망중소기업 9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선테스트코리아㈜ △㈜디엘정보기술 △FM애그텍 △㈜벅스존 △부강이엔에스㈜ △㈜나노테크 △디에스씨㈜ △농업회사법인푸디웜㈜ △성창㈜ 등이다.

3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에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넘지 않는 기준을 충족했다.

이들 기업은 인증기간인 올해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경영안정자금 선정 시 융자금에 대한 연 3% 이자를 5년간 지원받는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전시회 참가 시 우선권이 부여되며, 중소기업 판로개척·기술개발 사업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유예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