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치러진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응시인원 88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전국평균 합격률은 96.6%로 총 2만4175명의 응시자 중 2만3362명이 합격했다.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는 '휴먼케어 명품 간호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적 전문직 간호사 △품성을 겸비한 전인 간호사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간호사 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 지식과 실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의료인으로서의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경희 간호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시 특강과 모의고사 실시, 학생 수준별 맞춤 지도를 해 주신 학과 교수들의 열정과 믿고 성실히 학업에 임해준 학생들의 노력이 이룬 귀하고 기쁜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