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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청주시의원 "대현지하상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야"
홍수정 기자  |  horti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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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4  1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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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택 청주시의원

김성택 청주시의원은 14일 "시의 공유재산임에도 사실상 폐점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대현지하상가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맡겨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6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86년 민자 투자사업으로 건립된 대현지하상가는 한때 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다가 현재는 쇠락의 길을 가고 있는 시의 유일한 지하상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관리 업체(대현프리몰)에 따르면 현재 대현지하상가 공실률은 85%에 달하고 각종 시설물 노후로 보수 및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한다면 대현지하상가는 우범지대가 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지상의 상권에도 영향을 미쳐 청주의 중심 상권을 슬럼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1987년 대현프리몰로부터 이 지하상가를 기부채납 받았다. 대신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 8월까지 운영·관리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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