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이사장                      송태봉 부이사장

12일 2022년 청주창신신협 정기총회에서 기호 1번 김경태 후보가 15대 이사장으로 재선됐다.

이날 창신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경태 후보가 1826표, 기호 2번 박학순 후보 1533표, 기호 3번 장주원 후보 1117표를 얻어 김 후보가 박 후보를 293표차로 승리했다.

부이사장은 기호 1번 송태봉 후보가 2430표, 기호 2번 강경호 후보 1808표를 얻어 송 후보가 강 후보를 622표 큰 차이로 압승했다.

이사에는 이병복·염윤희·정지일·송태순·최현배·이근경 후보가, 감사에는 이대석·이종혁·최종환 후보가 선출됐다.

김경태 이사장은 세광고, 청주대 전자공학과, 청주대 사회복자학 석사 출신으로, 청주시의원(7대)에서 2018년 창신신협이사장에 당선된데 이어 이번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이사장은 재임기간 경영등급 1등급 우량 신협(자산 2021년말 2037억원), 매년 창립 이래 당기순이익 달성(2021년 10억3500만원), 3년 연속 충북 조합경영 평가 ‘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냈다.

김 이사장은 “자산규모 3500억원 이상, 대출 비율 80% 이상 최우수 조합으로 성장 시키겠다”며 “신개발 유망지역인 서부지역에 지점을 개설해 창신신협 제2도약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태봉 부이사장은 내수중, 증평공고 건축과, 유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석사) 출신이다. 현재 창신신협 감사, 서원구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사창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 사창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