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우윤 교수(사진)가 대한의학물리전문인 자격인증위원회(KMPCB)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박 교수는 충북지역암센터 소장, 방사선생명과학회 회장, 오송바이오포럼 회장,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와 충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재직 중이다.

KMPCB는 국내 의학물리자격인증의 표준화 및 국제화를 위해 방사선종양학회, 의학물리학회, 핵의학회를 주축으로 설립, 2015년부터 의학물리전문인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