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샵 청주그리니티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짓는 '더샵 청주그리니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2월 7일 충북 거주자 대상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청주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청주시 1년 미만 거주자·충북 거주자)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6일, 계약일은 3월 7일~16일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 동, 전용면적 63㎡~170㎡ 총 11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축구장 약 40배 규모(약 28만㎡)의 구룡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1순환로, 서부로가 가깝고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수곡초, 성화중, 산남고로 통학 가능하며, 산남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주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북대병원이 맞은편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선보여 가족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정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는 수요층의 범위가 넓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