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43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오후 3∼5시가 가장 많은 65건(15.0％), 오전 11시∼오후 1시 55건(12.8％), 오전 9∼11시 44건(10.2％), 오후 5∼7시 40건(9.3％), 오후 1∼3시 38건(8.8％) 등이었다.

반면 오전 3∼5시는 가장 적은 22건(5.1％), 오전 7∼9시 23건(5.3％), 오전 5∼7시(5.8％), 오전 1∼3시 26건(6.0％) 순이었다.

요일 별로는 목요일이 가장 많은 79건(18.3％), 수요일 74건(17.1％), 월요일 63건(14.6％), 화요일 58건(13.4％), 토요일 51건(11.8％), 금요일 48건(11.1％)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