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풍호반 케이블카.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포레스트 리솜이 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안동 하회마을, 춘천 남이섬, 제주 생각하는 정원 등 국내 방역 우수관광지 125곳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에서는 제천 관광지 두 곳이 유일하게 지정됐다.

안심관광지는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앞서 제천시는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시즌 1'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과 제천 국립 치유의 숲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