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두영·안병찬·김종율·이현수씨.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제21회 도민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문화체육부문 안병찬 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 영동지회 고문, 산업경제부문 김종율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이현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단양군협의회장이다.

이두영 원장은 지방분권 국민운동,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운동 등 사회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안병찬 고문은 예술인의 소통공간을 마련하고 문예부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종율 회장은 고품질 하수도관 공급으로 수질환경 개선과 분쟁없는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연말 불우이웃 돕기와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도 앞장섰다.

이현수 회장은 임산물특화단지 구축과 우량 품종 보존·개량 노력을 통해 산양삼 재배 확산에 기여했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인근 학교에 산양삼을 기증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시상식은 12월 1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