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이 민선 7기 들어 141개 기관 수상을 했다. 사진은 수상실적 도표.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민선 7기 들어 141개의 기관 수상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천군이 2018년 7월 이후 지금까지의 수상 실적은 2018년 42건, 2019년 41건, 지난해 44건, 올해 14건이다.

이들 수상으로 확보한 인센티브는 29억원이다.

진천군은 ▲한국지방자치 경쟁력평가 경영성과 부문 1위, 종합경쟁력 3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군단위 1위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 대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수상(2회) 등의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는 주민복지·보건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상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 돌봄 우수 지자체(2회)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주민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행안부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유공 국무총리상 ▲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행안부 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주민 안전·산업분야에서는 ▲행안부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기관 ▲충북도 지방하천 평가 최우수 ▲충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것을 발판 삼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것은 강화해 맞춤형 행정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