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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김삿갓 마을 잇는 '2㎞ 트래킹코스' 내달 선봬충북 단양·강원 영월군 공동 추진…관광 활성화 기대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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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3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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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의 구간 일부.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과 강원도 영월의 수려한 풍광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연내 선보인다.

23일 단양군에 따르면 영월군과 공동 진행한 '단양·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된다.

이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도 경계를 허물고 손을 맞잡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사업 대상지는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단양군 영춘면∼방랑시인 김삿갓 마을로 알려진 영월군 김삿갓면이다.

단양군은 지난해부터 20억원을 들여 영춘면 의풍리 일원에 590m의 보행데크와 589m의 야자매트길, 목교, 징검다리, 쉼터 등을 설치했다.

영월군도 12억원을 투입해 김삿갓면 와석리 일원에 각각 135m·560m의 보행데크, 홍보전광판, 안내판 등을 세웠다.

두 지자체를 이으면서 온달과 김삿갓이라는 역사인물을 공유하는 트래킹 코스(길이 2km)의 탄생으로 해당 지역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온달관광지, 소백산자락길, 김삿갓문학관, 외씨버선길 등 관광자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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