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이월면 현재원씨(왼쪽)가 제24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뒤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쌀(알찬미)이 제24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이월면 쌀전업농 현재원(61)씨가 출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잔류농약과 식미, 외형, 품질 등에 대해 이뤄졌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고품질 생거진천쌀 육성을 위해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비료, 벼 육묘용 제조상토,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우량 종자대 등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