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26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8명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도민은 남경희씨, 전향조씨, 서광원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심상경 ㈜협동 회장, 심정규 백곡면새마을지도자회장, 황종구씨, 이유림 진청상공회의소 부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남경희씨와 전향조씨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천 시간이 넘는 민원 안내 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서광원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을 수시 방역하고, 소외계층 봉사에 힘썼다.

심상경 회장과 심정규 회장, 황종구씨, 이유림 부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이끌고, 지역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에 앞장섰다.

조계홍 소장은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