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수필가 임경자씨(사진)가 계간 에세이문예사가 주관하는 10회 풀꽃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풀꽃수필문학상은 여성수필문학의 발전과 역량 있는 여성수필가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청주 교동초등학교 교사로 정년 퇴직한 임 수필가는 2009년 한국문인협회에 수필 '그리움 반달'로 등단했다.

한올문학상 대상,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청주문인협회, 산수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