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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외부 사무실 임차 특혜 논란 유감""가장 저렴하고 접근성·통행 안전성 보장된 곳 선정해 표창 받을 일"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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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2  2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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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충북도의회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부사무실 임차 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최근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외부 사무실을 임차했다며 자신이 고발까지 당한 특혜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12일 열린 제39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박우양 의원의 5분 발언이 모 정당의 성명, 모 시민단체의 도지사 등 고발로 비화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현 사무실 총 임대료가 당시 도청 주변 공실로 나와 있던 2개 건물보다 많게는 2억2700만 원에서 적게는 1억8200만 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분석했다"며 "건물 임대는 공산품·농산품처럼 아무데서나 구입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무진이 직접 발로 뛰어 중개수수료 상당액을 절약하고 매물로 나온 건물 중 가장 저렴하고 접근성과 통행 안전성이 보장된 현재 임차사무실을 선정한 것은 표창을 받을 만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더이상 논란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북도는 사무공간이 부족해지자 지난해 11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소유의 3층 상가 건물을 임차해 산단지원과와 식의약안전과를 입주시켰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우양 의원은 지난 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가건물의 임차료가 주변보다 2배 이상 비싸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후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혈세 낭비와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심지어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은 이 지사 등을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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