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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대' 충북도금고 농협·신한 선정…2025년까지 관리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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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9  1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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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4년 동안 6조원 이상의 충북도 자금을 관리할 도금고에 농협과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8일 도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제출한 농협과 신한은행, 국민은행을 대상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 과정은 객관성과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금고는 충북도의 자금 관리와 운영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1금고에 선정된 농협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3개, 지역개발기금을 담당한다. 2금고 신한은행은 특별회계 4개와 기금 13개를 맡는다.

도는 이달 중 농협, 신한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일반회계, 기금 등을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다.

충북도금고는 1997년부터 농협이 독식해 왔다. 2007년 복수 공개경쟁 체제로 전환하면서 2008년부터 농협과 신한은행이 제1금고와 제2금고를 맡아왔다.

3년인 계약 기간은 2018년부터 4년으로 1년 연장됐다. 현재 제1금고는 농협, 제2금고는 신한은행이다.

2021년 충북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5조1987억원, 특별회계 6395억원, 기금 8155억원 등 6조653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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