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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우주기술 전국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홍수정 기자  |  horti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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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8  18: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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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2021 캔 위성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장려상(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대회에 출전한 충북과학고 학생들.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최동하)가 우주기술 분야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충북과학고는 이 학교 학생들이 2021 캔 위성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장려상(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음료수 캔 크기로 구현한 교육용 위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발사·운용하는 경험을 통해 인공위성 체계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우주기술 꿈나무 육성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CanIf'팀(손상원, 이용호, 최성호 학생, 지도교사 강남수)이다.

이 팀은 '영상 기반 캔 위성 고도 측정 및 낙하 예측'이라는 주제로 캔 위성이 낙하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이미지 정보를 분석해 캔 위성의 현재 고도를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적지의 도착 가능성을 제시하는 방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임무를 구현한 능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충북과학고는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팀은 'Gadeok Cansat Project(GCP)'팀(최헌재, 도현우, 김영재 학생, 지도교사 이주형)이다.

이 팀은 '불법어선탐지 및 파악'이라는 주제로 광각 카메라로 얻은 선박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박의 크기·선박이 이동하는 경향성 등을 파악해 불법어선을 단속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수상팀은 1차 서류심사(5월)와 2차 발표평가(6월)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 10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전남 고흥 항공우주센터에서 모델로켓을 발사해 캔 위성을 시험하는 경연대회(8월)와 최종결과 발표(8월)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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