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산불대응센터

충북 증평군은 4억원을 들여 도안면 화성리에 연면적 166㎡(1층) 규모의 산불대응센터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산불 관련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진화장비 동파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는 상황실, 진화인력 대기실, 장비 보관창고, 진화 차량 차고 등을 갖췄다.

군은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10월까지 이곳에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하고, 산불 진화·예방 물품도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