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이 22일 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로 합류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SK하이닉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3000만원 상당의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응원한다.

조직위는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 초청과 매체 광고 노출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예우를 약속했다.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인 공예비엔날레와 파트너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