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대 CEO아카데미 과정이 충북의 사회 지도층 인사 양성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은 지난 26일 입학식후 기념사진.

충청대 평생교육원의 CEO아카데미가 사회지도층 인사 양성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충청대는 26일 연철흠 청주시의회 의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CEO아카데미 제13기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CEO아카데미 13기 과정에는 청주시의회 연철흠 의장을 비롯해 법무법인 청주로 오원근 변호사, 영보전설 이용규 사장, 정원하이테크 오원진 대표 등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30명이 입학했다.

오후 6시 대학 컨벤션센터 발전기념관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유선규 충청대 총장은 "글로벌시대의 리더인 원생들이 지역에서 거버넌스시대의 의미에 걸맞는 역할을 다하도록 대학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 과정은 지난 2006년 3월 1기 원생의 입학을 시작으로 13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CEO아카데미는 6월 18일까지 전국 각계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기업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 최신의 경영기법과 리더십 함양교육, 해외기업 탐방, 후진국 어린이돕기 봉사활동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충청대학 평생교육원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첨단기술과 관리의 경쟁력확보', '세계최고의 CEO 지향'이라는 3대 목표를 가지고 CEO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