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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자 작가, 수필집 ‘빙하를 탐하다’ 출간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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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01  19: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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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자 수필가가 수필집 ‘빙하를 탐하다’를 펴냈다.

이번 수필집은 지난 2015년 71편을 수록한 수필집 ‘별빛 닮은 세월’에 이은 두 번째 저서다. 신문에 게재된 글을 모아 출간했다.

1부 ‘야단법석에 동참하며’, 2부 ‘달달한 그 맛’, 3부 ‘꽃다리에서 추억을 줍다’, 4부 ‘오방색으로 맺은 인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54편의 수필이 실려 있다.

임 작가는 머릿글에서 “예전과 달리 책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이런 세태에서 두 번째 수필집을 출간하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일까? 많은 고뇌와 망설임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수필 문학은 일상의 체험과 사유에 의해 직조된다. 이번 수필집은 우리의 삶이 사회적 유대와 인간 정신에 의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 임경자 수필가

임 수필가는 “내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절박하게 혹은 막연하게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을 진솔하게 한 자 한 자 기록하려고 무한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혜식 수필가는 “임경자의 수필은 인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의식과 주제를 심상으로 보여주는 형상화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글 행간마다 생활에의 여과를 통하여 주제를 육화 한 점이 남다르다. 이는 오롯이 작가의 남다른 역량에 의해 가능하다”고 평했다.

임 수필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정년 퇴직했으며 한국문인으로 등단했다. 청주문인협회 회원, 산수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시 1인1책펴내기 최우수상, 한올문학상 대상(수필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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