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센터가 30일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충북보과대는 지난 4월 제69회 정기 기능장 국가자격시험에서 자동차정비기능장 4명, 전기기능장 5명을 배출했다.

현재 자동차정비기능장·전기기능장·바리스타·초경량비행장치 조종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강형일 평생직업교육센터장은 "지역 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