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광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과 김병우 충북교육감,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이 29일 충북교육청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이광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물품 구매와 상생을 위한 협업 △학생 대상 창업 강의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제공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홍보 등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충북 지역경제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도약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랑의 날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