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 온라인 서포터즈 랜선 발대식 모습

2021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온라인 서포터즈가 21일 랜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9개 팀, 모두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비엔날레가 후원한 청주대 광고홍보문화콘텐츠학과 학술제 수상자와 참가자들이다.

이들은 비엔날레가 폐막하는 10월 17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영상과 사진 콘텐츠 등을 게시하며 전 세계에 비엔날레와 K-공예를 알린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비엔날레를 주제로 만든 청주대 광고홍보문화콘텐츠학과 학술제 영상 부문 수상작 3편이 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박상언 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광고‧홍보 분야 차세대 인재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든든하다”며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비엔날레에서 맘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