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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원 칼럼니스트 '길' 출간교육전문가 쓴 인성교육지침서
청소년 인성가꾸기 안내서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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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26  16: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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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원 칼럼니스트가 아홉 번째 교육칼럼집 '길'을 출간했다. 교육전문가가 쓴 인성교육 지침서다. 바른생활 지침서다.

배운 대로 가르친 대로 가는 게 바른 길이다. 누군가 사람으로 키우려면 당신이 먼저 사람다운 길을 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다지며 따를 것이다. 바른 길을 가면서 사람같이, 사람답게,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

   
▲ 김전원 칼럼니스트

저자는 '길'을 통해 인성교육의 실천방법을 사회현상의 사례중심으로 안내하면서 이미 잘못 길들여져 굳어버린 어른들의 뒤틀린 인성을 자신의 마음회초리로 올곧게 바로잡아 잘 다듬어 사람답게 사는 길을 따라오는 이들에게 바른 '길'을 열어주자고 한다.

누군가 비이성적 행위를 지적하며 사람답지 못하다고 비난하기 앞서 자신을 돌아보고 행동거지를 꾸짖을 격이 되는 지를 성찰해보자고 제시한다. 이 책은 길, 하늘과 땅, 얼굴, 믿음, 가족 등 5부로 나눠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자녀들이 부모들의 비행을 바로잡자고 하지 않도록, 국민이 국가·사회 지도자의 부정을 성토하지 않도록, 청소년이 어른의 사욕서 비롯된 악행을 본받지 않도록, 어린이의 고운 마음(선행)이 어른들의 부도덕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자고 바른 생활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 특정인의 몫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자신부터 바른 생활을 약속하고 앞장서 실천하면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체험하고 느끼며 배우게 되는 어른들의 일상생활이 바람직한 모습으로 비춰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지나친 욕심에서 비롯된 기성세대의 국가사회적 비인성적 행위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성찰을 통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바르게 고쳐나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저자는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끝으로 41년간 봉직해온 교단을 물러난 후 충북인성민주시민교육연합회 상임대표, 중부매일 오피니언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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