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등이며 선발 인원은 230명이다.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18세 이상의 시민이 신청 대상이다.

실업급여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2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다음 달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은 7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하루 8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70세 이상 주 15시간)하게 된다. 급여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8720원이 적용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