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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4명 확진, 누적 2천287명…유흥업소·교회 산발 감염 지속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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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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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청주에서 10명, 진천에서 2명, 증평과 괴산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청주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33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충북 2270번)의 30대 배우자도 이날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주 한 교회 전수검사에서 50대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검사과정에서 근육통과 오한, 미각소실,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7명(10대 2명·40대 1명·50대 2명·80대 2명)은 격리 중 증상 발현 3명, 격리 해제 전 검사 2명, 이상 증상에 따른 자발적 검사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진천에서는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60대 A씨와 배우자인 70대가 확진됐다.

지난달 21일 서울의 한 교회를 방문했던 A씨는 진단검사 안내를 받고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증평에서는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인 4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과 31일 두 차례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인후통 등 의심증세가 있어 전날 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 받았다.

괴산에서는 헝가리에서 입국한 20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합친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28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1차 접종대상 17만1천666명 중 3만6천222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21.1%이다.

접종 후 250명이 이상 반응을 신고했지만, 중증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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