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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 활동 돌입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4개 시·도, 유치위원회 창립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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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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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도 제공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기구를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충청권 4개 시·도는 5일 오후 3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4개 시·도지사와 체육회장, 대학 총장,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인, 민간단체장 등 21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했다.

유치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회원국 등을 상대로 충청권 공동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대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를 만들어 유치위원회 활동을 행정·재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례에는 대회 유치에 필요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 범위에서 유치위원회에 출연금·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해당 조례는 4개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유치가 결정되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7∼8월 150여개 가맹국의 선수단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도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7천억원, 취업 유발 효과는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충청권이 공동개최하면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시설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기존에 갖춰 놓은 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저비용·고효율 대회로 준비하겠다"며 "충청권의 문화, 관광, 경제가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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