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20년도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S등급)’을 받아 1일 서울LW컨벤션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충북도 정책 방향을 반영한 비전과 전략목표를 세우고 이를 사업과 연계해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한 ‘탄력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자체 매뉴얼을 통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충북도 지원으로 도내 고부가가치 실현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특허나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국내 233건, 해외 236건) 창출을 지원했다.

대학교와 특허사무소와 협업해 지식재산재능나눔(무료지원) 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고,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화 자금 유치나 기술거래와 같은 공동 실적을 창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