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충북 소비 촉진운동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이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충북 소비 촉진운동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총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소비가 다시 활발해지고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과 염기동 농협 충북본부장을 지명했다. 

한편,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지난 4일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해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비실천 캠페인이다. 참여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