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 청천푸른내시장

충북 괴산군은 청천푸른내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특색과 연계한 테마형 전통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천푸른내시장은 사업 1년차인 2019년에는 버섯관광 특화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특화상품과 홍보마케팅 및 기반시설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2년차인 지난해에는 버섯특화 굿즈상품과 디자인 패키지 개발, 분식카페 버섯한끼 활성화, 스토리 홍보콘텐츠, 버섯축제와 버섯요리 경진대회 등 지역 특산품인 버섯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