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새마을부녀회

청원군 오창읍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오창 나누리적십자봉사회(회장 박흥규) 봉사원 25명은 지난 19~20일 혼자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에 깍두기를 담가 전달했다.

봉사회는 가곡리 주말농장에서 봉사원들이 가꿔 수확한 무로 깍두기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 160가구에 5㎏씩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오창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병임) 회원 70여명은 지난 17～18일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배추 600포기로 김장을 해 혼자 사는 노인, 장애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126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