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종합건설 연영만 회장(가운데)이 증평에서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증평군 제공

연영만 인성종합건설 회장이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증평에서는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고 도내에서 60번째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했다.

연 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와 어려움을 겪을 고향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기부·사회봉사 분위기가 확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