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조경록 명예교수(사진)가 최근 광주에서 열린 2020 대한전자공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논문상(Semiconductor and Devices 분야)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충북대에 재직하는 동안 SCI급 논문 85편과 다수의 논문을 전자공학회를 비롯한 국내저널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에는 IEEE CAS 소사이어티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다수의 국제학술대회에서 General Chair, TPC 및 Committee Chair 등으로 봉사했고 반도체 설계교육센터 운영위원 및 SOC전문연구회, 기타 자문위원 활동 등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매년 전자공학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분야별로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