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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사과 4t 베트남 수출길…올해 40t 목표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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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8  1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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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사과수출협의회 관계자들이 수출할 사과를 선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군 제공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사과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18일 군에 따르면 영동사과수출협의회는 지난 10일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사과 4t을 선적했다.

영동사과는 포도, 복숭아 등을 비롯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사과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충청북도 내 농산물무역업체인 남선GTL을 통해 진행됐다.

영동사과수출협의회는 군내서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39 농가로 구성한 단체다.

이 단체는 10년 전부터 홍콩,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수출 길을 넓혀왔다. 

베트남에는 연말까지 40t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과일이 세계시장으로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 농가 대상으로 생산기반과 마케팅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동에서는 지난해 기준 879곳의 농가가 9186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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