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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 내달 12일까지 연장
박승철 기자  |  bak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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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3  1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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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의 계도 기간을 오는 11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애초 지난 12일까지 계도 기간이었으나 정부 방침에 따라 한 달 연장을 결정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는 다중이용시설 중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고위험시설 12종이다.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유통물류센터 등이다.

대상은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감염 확산의 우려가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다중이 군집하는 집회, 의료기관, 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도 착용 의무화 장소다.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한다.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마스크, 일회용 마스크도 가능하다.

단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과태료 부과 예외 대상은 만 14세 미만 및 호흡기 질환자, 도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등이다.

오는 11월 13일부터는 지정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리·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장과 군수가 정부안을 담아 발령할 계획이다.

각 시·군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소 등을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감염 우려가 있는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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