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오는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건강관리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병원에서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본검사와 위암, 대장암 등 암 검진도 본인 부담없이 검진을 받도록 해 일자리참여자의 건강을 체크한다.

군은 이번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사업장 조정 등 참여자의 안전한 근로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까지 주민건강사업, 수변구역 꽃길조성사업, 다문화가정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