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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천년의 신비 간직한 '농다리' 새 단장40억원 투입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 추진
2022년까지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도 병행
김태순 기자  |  kts56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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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0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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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 조감도.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지역 관광자원으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농다리'를 새로 단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사업으로 충북도 유형문화재 28호인 농다리 주변에 생태문화공원,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4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 준공 목표다.

생태문화공원은 농다리 옆 주차공간과 일부구간의 갈대습지를 활용해 데크쉼터, 식물원, 치유정원을 5만3037㎡로 조성한다. 다목적광장은 감성치유 산책로, 역사탐방 데크길, 숲놀이터를 3만2449㎡로 꾸며 방문객에게 체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시설 조성과 주민에게 보탬이 되는 마을가꾸기, 벼룩시장 운영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지역 역량강화 용역도 지난 3월 착수해 진행 중이다.

군은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의 의견을 반영한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도 병행한다. 2022년까지 58억5000만원을 들여 농다리 전시관 증축, 먹을거리 장터, 가로수길, 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이들 사업을 완료하면 '농다리축제'를 알차고 풍성하게 열어 농다리가 중부권 최고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농다리가 관광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태어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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